Skip to content

명상편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가도 가도 길, 연암 박지원
 
 
 
 
 
 국죽도(보정).jpg
 :: 국죽도[菊竹圖] | 연암 박지원 作
 

 

  

 

날개 달린 천마 하늘로 솟아

좁은 협곡(峽谷)을 거스른다

천지를 가르는 날개 짓에

빛은 분산되어 만물이 각각 그 색을 입는다.

 

 

()은 문()이로되

내 안에서 여는 문()일지

형()이 발현하여 색(色)을 품다가 태(態)로 화하더니

이윽고 높은 봉우리에 안착한다.

연암협 골짜기에 굽이굽이 펼쳐진 만 갈래 빛은

도달하는 모든 길이 되었다.

 

 

 

 

 

 

길을 잃었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무수한 의문들을 짊어진 채 첩첩한 산맥으로 들어가 보니 구불구불 미로다.

여긴가 싶으면 저곳으로 인도했고 저곳인가 싶어 헉헉거리며 오르다보면 골짜기 저 밑에서

호방한 웃음소리가 울린다.

태생적으로 길눈이 어둔 탓도 있겠지만 전체의 윤곽조차 가늠할 수 없는 산맥의 어느 중턱,

돌아보니 입구조차 가물가물하다.

 

 

산맥에 도달하는 많은 입구들과 빠져나오는 또 다른 출구들이 즐비하게 숨어있는 형세에

길을 나서는 처음마냥 마음이 부푼다. 새롭고도 알싸한 경험을 매순간 부지불식간에 시작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길은 또 다른 길로 이어져 있기에 산맥에 드리운 거대한 그림자의 한 부분일망정 언젠가는

잡아볼 수 있지 않을까.

그곳이 각지고 딱딱한 팔꿈치일수도, 가도 가도 끝없는 굽은 어깨의 능선일지도, 때로는

멀찌감치 큰 걸음으로 앞질러간 발자국의 맨 끄트머리일지도 모르겠다.

그에게 도달하는 길은 어디인가?

 

 

그대가 사마천의 사기』*를 읽었다 하나 그 글만 읽었지 그 마음은 읽지 못했습니다.

왜냐고요? 항우본기를 읽을 땐 제후의 군대가 성벽 위에서 초나라 군대의 싸움을 구경하던 장면을

떠올리라거나, 자객열전을 읽을 땐 고점리가 축을 연주하던 장면을 떠올리라니 말입니다.

이런 것들은 늙은 서생의 케케묵은 말입니다. 또한 살강 밑에서 숟가락 줍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어린아이가 나비 잡는 것을 보면 사마천의 마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앞다리는 반쯤 꿇고, 뒷다리는

비스듬히 발돋움하며 손가락을 집게 모양으로 해서 다가갑니다. 잡을까말까 망설이는 순간 나비는

날아가고 맙니다. 사방을 둘러보니 아무도 없기에 겸연쩍어 씩 웃다가 부끄럽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사마천이 사기를 저술할 때의 마음입니다.

                                                                                             -나비를 잡는 아이 『연암집』 중에서

 

 

18세기 조선은 조선 최고의 문장가를 만난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근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시대적 요구로

북학파의 실용주의가 대두되었던 시기, 북학파를 이끌었던 재야지식인의 리더이자 글 쓰는 족족

히트작을 배출, ‘연암체라는 신종어를 만들어내며 새로운 문체의 매혹에 너도나도 폭 빠져들게 한 이.

동서고금을 막론, 최고의 여행기라 일컫는 열하일기는 완성도 채 되기 전에 이 손에서 저 손으로

서로 베껴 쓸 정도로 유행을 일으키며 급기야 불온한 문체라며 '문체반정'이라는 사건으로까지 번지게 한 이.

붓 하나로 온 나라를 술렁이게 한 장본인,

연암 박지원이다.

 

 

이 같은 수식어가 마땅치 않아 그 옛날 과거시험장에서 답안을 제출하지 않고 유유히 나온 것처럼

그게 누구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명문가 집안 태생으로 출셋길이 열려 있음에도 관직에 나서지 않았던 것처럼.

(하지만 그의 인생 후반부, 미관말직에서 드디어 숨은 고수였음이 밝혀진다.^^)

그는 언제나 미끄러지듯 중앙무대를 비껴갔지만 스포트라이트는 집요하게 그를 쫒고 있다.

지금까지도 그의 본질을 눈치 챈 골수 추종자들을 양산해내며.

 

   

허나 어느 순간 섬광 같이 나타나 그대가 연암의 글을 읽었다고 하나 그 글만 읽었지 그 마음은 읽지

못하지 않았소!”라며 호질에서처럼 벼락을 칠지 모를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 아래 그 크기조차

가늠할 수 없는 연암이라는 산맥은 자욱한 운무와 지도에도 없는 비좁고 수만 갈래의 샛길로의 새로운 도전을

무럭무럭 불러일으킬 뿐이다.

 

 

박지원은 당시 명문거족에 속한 노론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를 키웠던 조부, 박필균에 대해 적은 글을 통해

그의 집안과 성품을 엿볼 수 있다.

 

 

부군(연암의 조부)은 용모와 성품이 우아하고 청렴하여 평생에 한 번도 마음에 거리끼는 일을 한 적이 없다

30년이나 벼슬자리에 있으면서도 백 냥 어치도 못 되는 전지의 소산물과 서울 안에 한 30냥짜리 낡은 집

한 채가 있을 뿐이었다. 그는 세상을 떠날 때까지 늙은 하인 하나를 두고 겨죽도 오히려 부족했으나

원망하는 빛이 전혀 없었다.

                                                                                              -나의 아버지 박지원 중에서

 

 

집안 대대로 청렴결백하고 검소했기에 양반이었음에도 가난을 면할 수 없었다.

여러 식구가 한 방에 기거했던 탓에 책을 펴고 공부할 장소가 없었던 연암은

부친에게 학문을 익히는 아이들을 모아 뜰 중앙에 서까래를 세우고 눈짐작으로 집을 완성할 정도로

어릴 적부터 경세에 능력이 있었다고 한다. 

 

 

열일곱 여덟 무렵의 박지원은 깊은 우울증을 앓는다. 사나흘씩 잠을 못들 정도로 불면증도 심각했던 그는

다양한 사람들을 저잣거리에서 만나며 항간에 떠도는 우스갯소리 듣기를 유일한 낙으로 삼았다.

그 시기에 방경각외전*이라는 아홉 편의 소설을 완성하는데 권세와 이익을 꾀하는 양반의 행실을

통렬하게 비꼰 양반전, 천한 분뇨장수의 깨끗함을 칭송한 예덕선생전 등 백성들의 진솔한 삶을 통해

양반들의 행태를 풍자와 해학으로 꼬집고 있다.

민옹전에는 우울증을 앓고 있던 청년 박지원이 등장한다.

 

 

나는 특히 음식 먹기를 싫어하고 밤에는 잠을 못 잔다오. 이게 바로 병이지요.”

민 영감이 몸을 일으켜 나에게 치하한다고 하였다. 내가 놀라면서

영감님, 무엇을 치하한단 말이오?”하고 물었다.

그가 말하였다.

당신은 집이 가난한데 다행히 음식 먹기를 싫어한다니, 그렇다면 살림살이가 나아지지 않겠소?

게다가 잠까지 없다니 낮밤을 아울러서 나이를 갑절이나 사는 게 아니겠소?

살림살이가 늘어나고 나이를 갑절로 산다면, 그야말로 수()와 부()를 함께 누리는구려.”

                                                                                               -민옹전, 『방경각외전』 중에서

 

 

민 영감은 기이한 사람이지요. 노래도 잘 부르지만 말도 잘한답니다.

그의 이야기는 신나고도, 능청스럽고도 걸쭉하지요. 그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치고 마음이 상쾌하게

열리지 않는 이가 없답니다.”라는 민옹전에 묘사된 민영감의 모습이 연암과 오버랩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유쾌한 해학을 포장하여 당시 타락한 양반사회를 꾸짖고 염량세태에 의표를 찌르는 내용이 주였던 소설들은

의식 있는 식자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허구를 가장하여 진실을 꼬집는 목소리에 통쾌해 했으며

무엇보다 글 속에 현실을 통감하는 선비의 고충이 절절이 녹아있었기에 그를 사모하는 청년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후 이덕무, 박제가, 유득공 등 정조 시대에 규장각 사검서로 활약했던 출중한 인재들이 그의 문하에서 

배출되었고 북학파로 활약하게 된다.

 

 

서른이 넘어 감시(監試)*에 응시하여 초중 양장에 모두 장원을 차지 되자 영조는 친히 침전으로 불러

답안 낭독에 손으로 장단까지 두드리며 크게 격려한다. 주변의 기대와 권유로 회시까지 응시는 하였으나

답안지를 내지 않았으니 이를 두고 장인이자 학문의 스승이기도 했던 이보천은 이렇게 속내를 밝힌다.

지원이 회시를 보았다고 하여 나는 그다지 기쁘지 않았는데, 시험지를 내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으니

몹시 기쁘구나.”

과연 평생 벼슬에 뜻이 없었던 그 장인에 그 사위다웠다.

 

 

 

양반가 자제로 충분히 출셋길이 열려있음에도 기회를 스스로 접었으니 이를 두고

구차하게 벼슬하려 하지 않으니 옛날 사람의 풍모가 있다.” 는 식자(識者)들의 칭송과 더불어

사족들의 비난이 항간에 돌았다.

 

 

당시 아버지의 문장에 대한 명성은 이미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그래서 과거시험을 치를 때마다

시험을 주관하는 자는 아버지를 꼭 합격시키려 하였다. 아버지는 그것을 눈치 채고 어떤 때는 응시하지 않았고

어떤 때는 응시는 하되 답안지를 제출하지 않으셨다. 하루는 과거시험장에서 고송과 괴석을 붓 가는 대로

그리셨는데, 당시 사람들은 아버지를 어리석다고 비웃었다. 그러나 이는 당신께서 과거 보는 일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나의 아버지 박지원 중에서

 

 

중국을 답습하는 틀에 박힌 문체와 시세에 영합한 과거 답안에 염증을 일으켰던 연암은 몇가지 일들을 계기로

일찌감치 관직에 뜻을 접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간다. 젊은 시절 친분이 있었던 유한준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허위와 모방으로 가득하던 당시 학문의 풍토를 꼬집는다.

 

 

벼슬 이름과 지명은 남의 것을 빌려 쓰면 안 됩니다. 나무를 지고 다니면서 소금을 사라고 외친다면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나무 한 짐 팔지 못할 것입니다그러므로 글을 쓰는 사람은 아무리 저급한 명칭이라도

꺼리지 말고, 아무리 비속한 이야기라도 없애지 말아야 합니다. 맹자는 말합니다.

성은 다 같이 쓰지만 이름은 홀로 쓰는 것이다.” 그렇다면 또한

문자는 다 같이 쓰지만 글은 홀로 쓰는 것이다라고 하겠습니다.

                                                                                                       -답창애, 『연암집』 중에서

 

 

글에 대해 품평을 청한 것에 대한 답장이었으니.

당사자는 문장가로 꽤나 이름을 날리던 유한준은 내심 연암에게 뽐내고 싶었서 였겠으나 

연암의 품평은 결코 우호적이지 않았다. 또 다른 편지에서도 보여지듯이.

 

 

마을의 어린아이에게 천자문을 가르쳐 주다가 아이가 읽기 싫어하는 것을 나무랐더니, 하는 말이,

하늘을 보면 새파란 하늘 천자는 전혀 파랗지가 않아요. 그래서 읽기 싫어요.” 하였소, 이 아이의 총명함은

창힐*이라도 기가 죽게 하는 것이 아니겠소.

                                                                                      -천자문을 싫어한 아이 『연암집』 중에서

 

 

천자문의 시작은 하늘 천(), 따지(), 검을 현(), 누를 황()이다.

뜻을 그대로 보자면하늘()은 검다()고 한다. 하늘 천자가 파랗지 않기 때문에 아이는 읽기 싫단다.

관습적으로 익히고 쓰는 박제된 지식을 발견해내는 시각과 이에 의문을 가지는 아이의 총명함을

기존의 중국풍을 흉내내기에 그치고 있는 유한준의 문장에 빗대어 말하고 있다.

문자는 다 같이 쓰지만 글은 홀로 쓰는 것이라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글쓰기를 강조하고 있었고

()자에 대한 아이의 항변에서는 큰 의문이 없는 자는 큰 깨달음도 없다는 말처럼

진리에 닿기 위해서는 기존의 상식에 의문을 가지고 이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핵심을 찌르는 촌철살인의 몇 자로 글쓰기에 대한 정수를 일깨운 덕분에 후대는 연암의 글을 한 줄이라도

더 읽는 호사를 누리지만 정작 편지의 주인인 당사자는 원한이 골수에 사무쳤던 모양이다.

문장 짓는 실력이야말로 선비의 수준을 가늠하는 잣대였으니

자존심이 구겨진 대로 구겨진 유한준은 연암의 인생 곳곳에 등장하여 두고두고 원수로 활약한다.^^

 

 

몇 문장의 글자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은 세상을 흔들고 시대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세상을 흔드는 이유는 세상이 가지고 있는 양심을 관통하기 때문일 것이고, 시대의 방향을 제시하는 이유는

글 속에 의식을 일깨우는 정신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리라.

 

 

연암의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문체는 고루하고 쾌쾌한 당시 학풍에 신선한 바람처럼 정신을 각성시켰기에

늘 회자되었고 파급력을 가졌다. 그의 글일라치면 서로 읽고 베껴 읽으며 무릎을 치며 공감했고

핵심을 간파하는 단 몇 문장으로 오금도 못 펴게 쩔쩔 매게 하는 내공이 있었다.

이 때문에 그를 비방하는 적들도 항상 그의 뒤를 졸졸 따랐다.^^

 

 

대 문장가는 가히 그가 태어날 때부터 예정된 운명인 것일까? 

언젠가 꿈에서도 이 같은 언지를 받았다는 내용을 그의 아들 박종채는 기억하고 있다.

 

 

아버지는 언젠가 꿈에 서까래만한 크기의 붓 다섯 개를 얻었는데, 붓대에는 붓으로 오악*을 누리리라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한다.

                                                                                                   -나의 아버지 박지원 중에서

 

   

 

단원도.jpg

:: 단원도 | 김홍도 作

 

 

 

나는 벗을 만나면 혹 노래하는 기생들을 여럿 나오게 하여 술잔을 들며 담소하기도 했다.

또 혹 산에 오르거나 물가에 이르러 어쩌다가 풍류를 아는 중을 만나면 선()을 논하며 밤을 지새기도 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본래 좋아하는 일이 아니며, 남들을 따라 그저 해봤을 뿐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은, 마음에 드는 글을 새로 창작했을 때 한두 사람 뜻이 맞는 이들과

조금 술잔을 기울이다가 글을 잘 읽는 의젓한 젊은이로 하여금 음절을 바로하여

한번 낭낭하게 읽게 하고서는 누워서 글에 대한 평이나 감상을 듣는 것이다.

                                                                                                 -나의 아버지 박지원 중에서

 

 

 

붓을 떠나면 글은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본연의 생명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그 생명력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으로 침투할 것인가와 얼마나 긴 시간동안 영속성을 가지고

살아있을 것인가가 문장의 타고난 운명일 것이다.

 

 

만약 연암이 과거 선비의 정해진 코스대로 승승장구 출세하여 명재상으로 이름을 떨쳤다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는 있었겠지만 생생하게 살아나는 생동하는 비유와 의표를 찌르는 핵심,

세상과 마음을 직시하는 깊은 눈빛을 우리는 결코 마주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쩌렁쩌렁하게 산하를 울리는 맑고 장한 목소리가 내면을 밝히는 지극한 각성의 경지를 경험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은 본질을 탐구하는 문()을 연다.

이에 우리는 스스로 의문()을 가지기를 주저하지 않아야 하는 것임을,

잡을까말까 망설이는 순간 나비를 놓쳐버린 아이처럼

천자문의 하늘 천()자가 파랗지 않다고 도리질치는 아이처럼

미로에서 길을 잃고서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각주)

*사기: 사마천이 지은 중국 역사서. 사기를 두고 '역사서의 혁명'이라 한다.

         저자 사마천은 이릉 장군을 변호하다 황제의 노여움을 사서 궁형(:생식기를 제거하는 형벌)당한 이후 

         사기를 저술하여 최고의 역사서를 탄생시킨다.

*방경각외전: 박지원이 지은 9편의 소설, 양반전, 마장전, 민옹전, 예덕선생전, 광문자전, 김신선전 등이 있다.

*감시(監試): 생원과 진사를 뽑는 과거시험

*창힐: 문자를 처음 만들었다는 인물

*오악: 우리나라의 이름난 5개의 산으로 백두산·금강산·묘향산·지리산·삼각산을 말한다.

 

 

 

 

 

(이어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편지지기의 시와 그림이야기] 가도 가도 길, 연암 박지원 file 편지지기 2014.11.04 3979
91 [명상이야기] 스트레스를 배출하는 성격과 쌓아 두는 성격 file 편지지기 2014.11.04 3512
90 [편지지기의 시와 그림 이야기] 밝은 달 아래 그리운 꿈 하나_정조 이산 마지막 이야기 1 file 편지지기 2014.10.02 2713
89 [명상이야기] 지감, 감정을 멈추어 마음 조절하기 1 file 편지지기 2014.09.30 3821
88 [편지지기의 시와 그림이야기] 찬란했던 그들의 시절_정조 이산 두 번째 이야기 file 편지지기 2014.09.01 1616
87 [명상이야기] 금촉,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file 편지지기 2014.09.01 2057
86 [편지지기의 시와 그림 이야기] 절대고독와 운명에 맞선 개혁의 꿈, 정조 이산 1 file 편지지기 2014.07.31 1479
85 [명상이야기] 스스로 평가하기 [셀프 피드백] file 편지지기 2014.07.31 2303
84 [편지지기의 시와 그림 이야기] 선비의 일상사(日常事) 1 file 편지지기 2014.06.30 2396
83 [명상이야기] 자유를 찾아 떠나는 내면 여행을 준비하기 file 편지지기 2014.06.30 1900
82 [편지지기의 시와 그림 이야기] 딸에 대한 부정 '매화쌍조도', 백성에 대한 부정 '화성설계' file 편지지기 2014.06.02 1600
81 [명상이야기] 나는 누구인가? 자각 명상 file 편지지기 2014.06.02 3051
80 [편지지기의 시와 그림이야기] 조선산천에 서린 겨레의 혼을 담다 : 전설이 된 그림, 금강전도[金剛全圖] file 편지지기 2014.05.01 2976
79 [사랑학 개론] 자기사랑 10계명2 file 편지지기 2014.04.30 2335
78 [명상이야기] 숨 명상의 3요소 : 호흡, 감각, 감정 file 편지지기 2014.04.29 3833
77 [건강칼럼] 스트레스가 병이 되는 이유 file 편지지기 2014.04.29 1255
76 [사진 한 컷의 여유] 경계 file 편지지기 2014.03.31 2221
75 [사랑학개론]자기사랑 10계명 file 편지지기 2014.03.30 2568
74 [편지지기의 시와 그림] 겸재 정선(鄭敾) file 편지지기 2014.03.28 3230
73 [명상이야기] 왜 내가 명상을 해야 하는가? file 편지지기 2014.03.28 250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Next ›
/ 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Copyright(c) 2008-2013 명상편지 All Rights Reserved.
메일, 제휴 및 후원 문의 happymletter@gmail.com | 편지지기 상담 문의 grimee1128@gmail.co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