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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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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뿐인,

 

 

인간은 이 세상에 태어나 한평생을 살아갑니다.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생김새를 가지고 목소리와 몸짓, 분위기 등 다른 사람과 구분되는 특징을 가지며

고유한 어떤 이름으로 불리며 한평생을 살아갑니다.

60억 넘는 인구중 비슷한 모습을 한 사람은 있어도 똑같은 사람은 지구상에 단 한사람도 없으며,

사람들은 다 각기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고 그 다르다는 것이 다른 사람과 구별할 수 있는 자신만의 특징이 됩니다.

자기자신은 이 세상 어디에도 동일하지 않은 하나뿐인 존재이며 한평생 같이 가야하는 존재입니다.

 

 

누구나 자신에 대해 100% 만족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도 많으며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그 사람보다 못나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외모가 훌륭한 사람이라면 두뇌가 명석한 과학자나,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 글 솜씨가 돋보이는 작가 등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고 또 머리가 뛰어나게 좋은 사람이라면 키가 큰 모델이나 힘이 세고 건강한 사람들의 힘찬 목소리를 부러워 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은 어느 누구에게나 다 있으며 아무리 잘나고 많이 가진 사람이라도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때때로 자신에게 없는 것을 생각하며 만족하지 못합니다.

 

 

'키가 10cm만 더 컸으면 좋았을 걸'

'다른 사람들은 날씬한데 왜 나만 뚱뚱한 걸까?'

'노래를 좀 더 잘 했었다면 남들에게 인기가 있었을 텐데'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워. 난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어.'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불평하며 스스로 불행해 하는데 그 이유는 없는 부분을 크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가진 것을 생각하는 것보다 없는 것에 비중을 많이 두고 그것에 매달리기 때문에 스스로 불행하다고 여깁니다.

자신을 낳아주신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이것밖에 안 되는 못난 자신을 스스로 미워하기도 하면서.

닐 기유메트 신부는 자신의 소중함에 관해 이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드디어 마지막 천사가 창조되었다.

모든 천사들 가운데 가장 완벽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에게는 미니엘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천사들은 보통 끝에 이라는 철자를 가지고 있어서 그의 동생들도 가브리엘, 라파엘이란 이름으로 불리웠다.

미니엘이란 앞에 붙은 미니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작고 보잘 것 없는 존재인 미니엘은 절망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미니엘은 죽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천사는 불멸의 존재라, 자살이 불가능했다.

단 한가지 방법은 자기를 만든 신에게 가서 자기를 다시 그냥 없애 달라고 부탁하는 수밖에 없었다.

미니엘의 애원을 듣고 신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대답한다.

 

 

사람들 세상에 피에타 상이 수백만 개 존재하고, 나이아가라 폭포가 수백 개, 에베레스트 산이 수백 개 존재한다고 한 번 가정해봐라.

그것들이 더 이상 독창적이 아니니 그 절대적인 매력을 잃지 않겠느냐?

창조물들을 자세히 보아라.

어떤 눈송이도 똑같이 생긴 것이 없다.

나뭇잎이나 모래알도 두 개가 결코 똑같지 않다.

내가 창조한 모든 것은 하나의 원본이다.

따라서 각자 어떤 것과도 대치될 수 없는 거란다...너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나는 너 없이도 세계를 창조할 수 있었지만 만일 그랬다면 세계는 내 눈에 영원히 불완전한 것으로 보였을 것이다.

너를 대천사인 미카엘이나 라파엘로 만들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네가 너로서 존재하고 나의 고유한 미니엘이기를 원한다.

태초부터 내가 사랑한 것은 남과 다른 너였기 때문이다.

너는 내가 오랜 세월에 걸쳐 꿈꿔온 유일한 미니엘이다.

따라서 어느날 네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느냐?

만일 네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할 수 없이 슬플 것이다.

영원히 눈물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

 

 

신의 말씀처럼 절망에 가득찼던 천사 미니엘처럼 아무리 작고 보잘 것 없이 보일지라도 인간은 누구나가 단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이자 고유한 존재입니다.

하늘에 가득한 눈송이나 나뭇잎,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모래알도 어느 것 하나 똑같은 형상이 없듯이 자신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이며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원본인 것입니다.

주변의 잘난 사람들과 비교하여 스스로를 무가치하게 여기고 열등감을 느끼며 자신의 존재에 대해 슬프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자신이 어떤 모습이던지 자신에 대해 존엄성을 가져야 하며 스스로를 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인간은 거대한 한 나무의 한 뿌리에서 나온 각각의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대한 나무에는 수백, 수천개의 다양한 모양의 열매가 달리고 그중에는 크고 탐스러운 열매가 있는가 하면 쭉정이처럼 못나고 작은 열매도 있습니다.

모양의 좋고 나쁨에 상관없이 그 근원이 되는 나무의 입장에서는 다 같은 열매이며 소중합니다.

우주의 입장에서 볼 때 인간은 생명을 가진 하나의 열매이며, 그 자체로 귀한 것입니다.

그리고 잘났든 못났든 그 열매중의 하나가 자기자신인 것입니다.

 

 

 

 

 자기-사랑(유튜브-이미지).jpg

 동영상 바로가기

 http://www.youtube.com/watch?v=DabnSy_7t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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